'사람중심 관악특별구' 만들기 시동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8-03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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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문화특구등 5대 핵심과제 정하고 업무 돌입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정비전인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지식문화특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혁신특구 ▲사람에게 투자하는 일자리 복지특구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3일 구에 따르면 민간의 창의적 사고를 구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지역주민 및 국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들은 반별회의, 전체회의, 현장방문 등 총 14회에 걸친 회의 끝에 지난달 30일 5대 핵심과제 등 민선5기 밑그림을 제시했다.

유종필 구청장의 핵심공약인 도서관운동 추진과제로는 ▲작은 도서관 확충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및 기능강화 ▲도서관 통합이용 전산시스템 구축 ▲Living Library 사업 전개 ▲북스타트?북피니시 운동 전개 ▲Book Festival 개최 ▲도서관내 복합 문화공간 조성 ▲ 새마을문고에 작은도서관 기능 강화로 정해졌다.

앞으로 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컨테이너 도서관을 만들고, 노인?청소년 복지시설 및 아파트단지내 등 기존시설에 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또한 단순히 지식습득 장소가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까지 담당할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을 조성, 접근성을 향상시켜 ‘열린 광장’,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하고, 유아에서 노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빠른 시일내에 소관부서별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현주 공동추진단장은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는 기존 행정과는 다른 차원의 사고와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구청장님이하 모든 공무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관악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달 30일 유종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기획단의 최종 활동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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