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가로수 가지치기' 큰 호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03 16:16: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우면로등 5개 주요도로…주민 통행량 적은 야간에 작업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가로등, 신호등, 도로안내판 등을 가리고 있는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의 가지와 잎 등을 정리하기 위해 야간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는 강남대로, 우면로, 남부순환로, 효령로, 사임당길 등 5개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심야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작업인부 7명을 투입, 주민 통행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자정~오전 6시)를 이용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

구는 인부들과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작업인부 7명에게 형광조끼를 입히고 근무하도록 하고 있으며, 작업안내판 및 반짝거리는 호스를 작업구간에 설치해 작업 중이라는 것을 멀리서도 알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심야 가지치기 작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도로 전 구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서라면 밤낮가리지 않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의 야간행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공원이용을 위해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역내 26개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야간순찰제’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초구 직원들 및 작업인부들이 무성하게 자란 지역내 주요도로의 가로수를 가지치기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