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구의원 역할 오늘 '체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03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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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소년구정평가단 지역현안 해결안 모색 [시민일보] 참신한 의견 제시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정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송파청소년 구정평가단이 4일 청소년 관련 지역 현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구는 이날 청소년 구정평가단원들이 구의회를 방문해 직접 구의원 역할을 체험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해보는 등 모의 구의회 체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 구의회는 구의회 소개, 개회식, 의장에 의한 모의회의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이번 체험을 통해 상반기 활동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그동안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표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과 관련 있는 지역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가단으로서의 활동은 자기 고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에 발족돼 올해로 14기째를 맞이한 송파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지난해 총 2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만큼 적극적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은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상반기 의견제출 건수가 200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아이디어제안은 물론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고구려 역사 체험 등 청소년프로그램 참여 및 온라인 커뮤니티(카페)활동 등으로 활동의 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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