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1동 복합신청사 내달 2일 개관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29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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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동 주민센터ㆍ도서관ㆍ자치회관등 들어서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수유1동 주민센터가 내달 2일부터 행정 및 문화·복지 수요층을 동시에 수용할 복합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강북구는 수유동 605-412번지에 동 주민센터, 수유문화정보센터 등으로 구성된 수유1동 복합청사 공사를 이달 초 완공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복합청사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공공 도서관, 문화강좌실, 마을문고 등 지역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수유1동 복합청사의 사업비는 82억9800만원(국비 518백만원, 시비 4567백만원, 구비 3213백만원)이 소요돼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2,375㎡) 규모로, 동 주민센터, 수유문화정보센터(도서관), 자치회관이 내부시설로 들어섰다.

이중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등 동 주민센터로 활용되며 지상 2층은 인터넷 카페, 마을문고 등 주민 여가공간과 도서운영실로 운영된다.

3~4층은 수유문화정보센터로 1만7000권 장서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일반열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5층은 자치회관 문화강좌가 진행되는 강좌실 3곳과 다목적 강당이 마련돼 있으며, 옥상은 주민들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수유1동 주민센터는 8월2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수유문화정보센터는 8월11일 개청식과 함께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청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수유1동 직능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 1시간여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1983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낡고 비좁아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아울러 지역내 부족한 도서관 등을 갖춰 주민들의 문화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옛 수유1동 청사(수유동 472-31)는 강북구 보건소에서 한방과와 건강센터를 갖춘 수유동건강증진센터로 운영하게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사진은 이달 초 준공된 수유1동복합청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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