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법 여기 '多 있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29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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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치매지원센터, '인지건강카페' 운영…추억의 영화상영·한글교실 통해 치료 도와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치매지원센터가 노인들의 치매관리 및 예방을 위해 영화상영, 웃음치료, 한글쓰기교육 등을 진행하는 ‘인지건강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불광보건분소내 치매지원센터에서 연중 지역내 노인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한 ‘인지건강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노인들의 치매관리 및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추억의 영화상영, 웃음치료, 한글교실, 음악 및 작업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치매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추억의 영화상영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1970년대 전까지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한국의 명작들로 모아진 추억의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노인들의 회상기억을 도와준다.

또한 매월 첫·셋째주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웃음치료를 하는 ‘한바탕 웃음교실’이 안우진 웃음치료 전문 간호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사회와 핵가족화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웃음과 긍정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교실에서는 그동안 우리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주2회 읽기, 쓰기, 속담풀이, 구구단 등 재미있고 쉽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글을 깨우친 노인들은 가족에게 편지를 쓰거나 손자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미션을 수행해 자존감을 높여주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줘 치매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연화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 발생률을 낮추고, 치매로 인한 가족과 사회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 치매지원센터가 치매관리 및 예방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영화상영, 웃음치료, 한글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영화상영, 웃음치료교육, 한글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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