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 고사리손으로 '조물조물'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9 16: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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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놀이공연 '가루야…' 강남구, 오늘부터 선봬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밀가루를 이용해 반죽도 하고 쿠키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테마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역삼동1문화센터에서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공연 ‘가루야 가루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80분간 진행되는 ‘가루야 가루야’ 공연은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가루나라’에서는 형형색색 종이 위에 하얀 밀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바닥에 쌓인 밀가루를 뭉쳐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빵빵나라’에서는 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으로 쿠키를 만들어 오븐에 직접 굽는 체험을 한다.

‘반죽나라’에서는 큰 통 안에 밀가루 반죽을 맨발로 밟아보고 바닥에 있는 수많은 점들을 밀가루 반죽으로 이어 엄마 얼굴, 자동차 등 원하는 모양을 맘대로 만들어 본다.

마지막으로 ‘통밀나라’에서는 무릎까지 채워진 통밀 풀장에서 헤엄을 치는 것은 물론 통밀에 파묻혀 찜질도 해보고 작은 통 속에 통밀을 넣고 흔들어서 소리도 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공연은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35명씩 그룹을 지어 25분 간격으로 입장한다.

본 체험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PMC네트웍스(www.i-pmc.co.kr)이나 인터파크, 옥션, YES24를 통해 예매하면 되며, 입장료는 지역 주민 1만3000원, 일반 1만9000원이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 ‘가루야 가루야’ 공연은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도 맡아보는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놀이로 아이들의 발육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밀가루 체험놀이 공연 '가루야 가루야'에서 한 어린이가 밀가루를 이용해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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