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1동청사 내일 문열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28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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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옛 마리아수도원 리모델링 마을건강센터ㆍ장난감대여점 갖춰

[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망원동에 위치한 옛 마리아수도원을, 망원1동 주민센터ㆍ마을건강센터ㆍ주민사랑방 등으로 쓰이는 망원1동청사로 리모델링해, 30일 개청식을 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망원1동청사(망원동 403-2)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476㎡ 규모로 옛 마리아수도원을 리모델링 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의 부지는 재단법인 마리아회 유지재단 소유의 종교 부지로 재단에서 주민편의를 위해 부지매각에 동의한 것.

이에 따라 ▲지하1층에는 체력단련실, 동 자치회관 강의실, 동대본부가, ▲지상1층에는 장난감대여점, 망원1동주민센터, 마을건강센터가, ▲지상2층에는 다목적강당, 마을문고, 주민사랑방이 각각 마련됐다.

특히 망원1동신청사, 1층에 들인 마포장난감대여점2호는 오는 30일 개관해, 180㎡규모로 유아용 자동차, 어린이용 컴퓨터 등 148종, 984여점의 장난감을 보유,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원을 내면 1년간 빌려갈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옛 마리아수도원 부지 일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어 지하3층, 연면적 5089㎡, 주차면수 152대 규모로 설치됐으며 지상부에는 녹지대 조성과 정자, 체육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망원1동청사는 대중교통 및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고 주차시설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이 높은 편”이라며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문화·복지 시설의 지역적 균형을 맞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 건물 앞 20m 거리에 위치한, 이전에 망원1동청사로 쓰인 건물은 지난 13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 연말 노인데이케어센터?어린이영어도서관 등 복지시설로 이용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사진은 공사 전 사업부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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