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 만나러 구름인파 '우르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8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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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미래과학로봇대전 성료··· 관객 7만명 몰려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과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미래과학로봇대전’이 7만여명의 관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도봉! 하늘을 향해 과학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교육마당으로 구분 진행됐다.

단순히 완성된 전시품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체험마당을 폭넓게 마련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줌과 동시에 과학이라는 학문에 친근하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최초 휴머노이드인 휴보와 로봇태권V등 다양한 영화속 로봇과 로켓 전시는 미래의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고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창의적인 학생과학발명품은 또래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과학적 자신감을 줬다.

다른 행사와는 달리 도봉 미래과학로봇대전에서는 남다른 3가지 점이 있었다.

첫째로는 한 계층만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실험교실,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구, 흥미로운 과학 퍼포먼스, 천체관측 등은 각자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큰 만족감을 줬다.

둘째로는 즐겁고 쉽고 흥미로운 과학프로그램의 운영이다. 사이언스쇼, 로봇만들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과학교실, 우유팩색종이 만들기, 3D입체과학영화 등은 아이들이 웃고 즐기는 사이에 과학과 친구가 되도록 했다.

마지막은 과학관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것으로 평소 과학관이 멀어 가보지 못했던 학생들은 미래과학로봇대전의 자연사관, 천체관, 특별사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이번 행사에는 7만명의 학생과 학부모, 구민들이 찾아 즐겁고 유익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으며, 구는 지역의 과학문화저변 확대 및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실시할 계획을 밝혀 향후 실시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엄마와 함께 ‘미래과학로봇대전’을 찾은 아이들이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 로봇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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