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연중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 중 ▲의료급여 수급자는 모든 암종의 18세 이상 성인 암환자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5대 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이 발견된 환자 중 건강보험료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되는 주민들이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진단서, 신분증, 진료비 영수증 등을 첨부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되는 의료비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폐암 환자는 연간 정액 100만원을 각각 3년간 연속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만 지역내 253명의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총 2억50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들에게 암 무료 검진 서비스도 제공해 암 조기 발견을 통한 완치율 향상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동작성모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등 지역내 지정 병·의원 16곳을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까지 2만60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구는 보건소 내에 전문의료 인력 23명으로 구성된 암 관리 사업팀을 꾸려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암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암환자 가족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체계적인 암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820-9443)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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