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엔 썰렁한 학교 주차장 주차난 겪는 주민에 개방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7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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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개방 초ㆍ중ㆍ고에 시설비 지원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야간에 주차수요가 없는 학교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 지역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야간에 인근 주민에게 학교주차장을 개방하는 지역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주차장관련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시에는 1개 학교당 10면을 기준으로 1000만원을 지원하며, 1면 추가 개방시에는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또한 신규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에는 투입되는 모든 비용의 95%(최고 200만원)범위에서 시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마장ㆍ경동초등학교가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써 지역내 총 7개교가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올해 상반기 성수신장미아파트 20면, 성동동아아파트 15면, 금호제일감리교회 40면 등의 주차공간을 신청 받아 총 5곳의 지역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107면을 추가 확보했다.

이철우 교통지도과장은 “학교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이면도로의 주차난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지원범위 확대에 따른 주차장 관리자 및 건물주들이 주차장 개방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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