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젖 먹고 큰 건강한 아기 찾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27 1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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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모유수유 '우수 아기' 9월7일 선발 4~12개월된 아기 오늘부터 참가신청 접수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모유 수유 활성화를 위해 9월7일 강북제일교회에서 신체측정, 발달검사 등을 평가하는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주민들에게 모유 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수 아기’ 선발에 그치지 않고 성공수기상 낭송, 영양 교육,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오는 9월7일 오후 2시 강북제일교회 영유아실에서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심사와 부대행사, 모유수유 성공 수기상 낭송, 시상의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소아과 전문의와 모유수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신체측정, 발달검사, 모자 상호간 애착 정도, 모유수유 지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3명을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5만~20만원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되며 모유수유성공수기상 9명과 포토제닉상 9명에게도 상품과 상장이 주어진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에선 이유식 상담, 산후 비만도 진단, 운동 상담, 모유수유 홍보 및 상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중 레크리에이션은 뒤집기, 기기, 엄마 찾기, 우리아기 스마일 게임 등 월령별로 부모와 아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대회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4~12개월(2009년9월7일~2010년5월7일)의 건강한 엄마 젖 먹는 아기라면 신청 가능하며, 28일에서 내달18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는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1층 영유아실(901-0777~9)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 신체 검진과 사진촬영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된 소아과 병원에서 서류 접수와 1차 신체검진을 받으면 되며, 촬영 사진은 포토제닉 시상으로 활용된다.

또한 모유수유 성공 수기 신청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모유 수유 중인 어머니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유 수유의 장애요인을 극복해 성공하게 된 과정을 A4 한 장 분량으로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방문(보건소 1층 영유아실) 접수하면 된다.

강북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발굴하고 모유 수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유수유 클리닉, 교육, 상담,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유수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사진은 지난해 실시한 '제5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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