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지하보도 자전거도로 완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7 1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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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중랑천까지 '씽씽' [시민일보] 앞으로 석관동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중랑천으로 접근하기가 훨씬 편해질 전망이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호선 석계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위치해 한천로66길(옛 송계길)과 중랑천 변을 잇고 있는 석관 지하보차도(석관동 42-3 일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최근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1개 차로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 기법을 통해 폭 2.6∼3.5m, 길이 370m의 석관 지하보차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했다.

또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높이 0.8∼2m의 옹벽 237m와 높이 1m의 안전펜스 123m도 설치했다.

이 자전거 전용도로는 양방향으로 오갈 수 있게 한쪽에 조성됐으며, 이 길을 이용하면 석관동 쪽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하 보차도를 건너 중랑천으로 접근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총 사업비 4억81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0월 시작돼 당초 올해 9월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구는 공기를 2달 앞당겨 지난 23일에 완공했다.

구는 이번 ‘석관 지하보차도 자전거 전용도로’ 완공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석관 지하보차도의 공사 전과 후(오른쪽)의 모습으로 기존 차량이 다니던 도로를 1개 차선 줄여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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