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에코 볼런투어' 눈에띄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6 16: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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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ㆍ고교생들 봉사활동하며 캠프도 즐겨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6일 갯벌체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일간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에코 볼런투어’를 실시한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프는 여행과 자원봉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캠프로 ▲갯벌아, 사랑해 ▲우리텃밭 지키기 ▲꽃길 만들기 ▲환경사랑 캠프 등 네 가지 테마에 총 110명의 지역내 중ㆍ고생이 참여한다.

먼저 26일 실시된 ‘갯벌아, 사랑해’ 활동에서는 중학생 30명이 휴양지인 강화 동막 해수욕장을 찾아 쓰레기 수거 후 종류별로 분리ㆍ배출하는 봉사활동과 갯벌체험을 했다.

이어 27일에는 고등학생 30명이 강원도 횡성을 찾아가 텃밭 수확을 돕고 건강한 먹거리도 나눠먹는 등 농촌 봉사활동과 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텃밭 지키기’가 진행된다.

28일에는 중학생 30명이 서울 생태공원에서 10㎞ 비포장로를 걸으며 직접 꽃과 모종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는 ‘꽃길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들이 걷는 거리에 따라 기부금(1㎞당 100원 적립)까지 적립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한국 학생 10명과 주한외국학생 10명이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2박3일간 ‘청소년 환경사랑 캠프’를 떠난다.

영어캠프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대학생 영어사절 봉사단’ 20명이 진행을 돕게 되며, 학생들은 각국의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로 토론을 벌인 후 국립공원 탐방로를 청소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 ‘에코 볼런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내 청소년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namvc.or.kr) 또는 전화(3445-5152)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에코 볼런투어’ 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보람있는 자원봉사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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