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택가 '그린파킹' 사업 박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5 1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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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구 연중 모집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가 담장을 헐어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 참여가구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그린파킹이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고 남은 부분은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함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는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주차 및 조경 공간을 조성해준다.

또한 차량대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으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아파트(1994년 12월30일 이전 사업계획승인)에 대해서는 주차 1면당 70만원, 아파트당 최대 5000만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한 가구에는 방범용 CCTV를 무료로 설치해줘 담장 및 대문이 없어짐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도시디자인과(2289-8743)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함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 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보다는 사람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그린파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상반기까지 ‘그린파킹 사업’을 진행해 총 959가구에 192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면도로에 어린이·노약자·장애우 등 교통약자들도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녹지쉼터 조성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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