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정원쉼터로 재탄생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25 16:44: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성현동 자치회관ㆍ양지병원 옥상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흡연구역이나 창고 등으로 사용했던 성현동 자치회관과 양지병원 옥상을 자연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공공건물인 성현동 자치회관 옥상과 민간건물인 양지병원 옥상 등 2곳에 대해 옥상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성현동 자치회관 옥상은 그동안 창고로 방치됐던 곳으로 지난달 30일 6400여만원을 들여 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장소로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흡연장소로만 이용되던 양지병원 옥상은 키작은 나무와 야생초화들을 식재하고 목재테크 및 휴게시설, 조명 등을 설치해 녹색공간으로 이달 중순 재탄생했다.

구는 조성이 완료된 2곳에 이어 지난 5월 서울시 추가 지원대상지로 선정된 사설유치원 등 민간건물 2곳에 대해 7월에 구조안전진단을 마쳤으며, 오는 10월까지 옥상공원 조성을 완료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옥상공원화 사업은 녹화 가능면적이 99㎡ 이상(기조성된 법정조경면적은 제외)인 건물에 대해 서울시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지를 선정하며, 공공건물은 서울시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하며, 민간건물은 50%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초화류 위주로 식재하는 경량형의 경우 9만원/㎡, 수목 식재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혼합형 및 중량형의 경우 10만8천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구가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판정받은 건물에 한해 조경설계 및 공사를 추진한다.

옥상공원화사업 관련 신청 및 문의사항은 관악구청 공원녹지과(880-3686) 또는 푸른서울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