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청소년 문화교류 다리 놓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5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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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국 진경륜중학생 14명 오늘 초청 4박5일중 하루 홈스테이… 경복궁등 방문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996년부터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어온 중국 베이징시와 청소년 우호교류를 추진한다.

구는 26일 조양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을 초청해 4박5일간의 ‘한중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고, 내달에는 강남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이 조양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와 조양구는 지난 1996년 4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사업연수 방문, 투자설명회 개최 등 총 20여회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2001년부터는 청소년 우호교류단의 상호방문을 연례행사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구를 방문하는 조양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지역내 세종고등학교(수서동 소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진경륜중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됐다.

조양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4박5일간 한국에 머물며 ▲경복궁, 인사동 등 한국의 전통문화시설 견학 ▲봉은사, 국기원, 코엑스, 청담갤러리 등 강남투어 ▲세종고교 방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4박 중 하루는 지역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세종고등학교 학생 13명으로 구성되는 강남구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내달 8일 조양구를 방문해 ▲베이징의 이화원, 천안문, 만리장성 등을 둘러보고 ▲도자기 제작 체험 및 박물관 견학 ▲진경륜중학교 방문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워 나가는 공동발전의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대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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