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 오페라단과 인씨엠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오페라는 구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인 오페라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음악회와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음악출판사인 ‘손쪼뇨(sonzogno)’가 주최한 단막 오페라 현상 모집에 당선된 작품으로 1889년 피에트로 마스카니가 작곡했다.
이 작품은 19세기 시칠리아인들의 생활백서라고 할 정도로 당시 시칠리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내용은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농촌처녀인 산뚜짜와 농부 뚜릿뚜의 비극적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산뚜짜역에 소프라노 김보경과 뚜릿뚜역에 테너 엄성화, 알피오 역에 바리톤 노희섭, 로라역에 메조소프라노 박수연, 루치아역에 알토 권수빈이 나서며 한국의 대표적인 테너 성악가이자 서울시 오페라단 예술감독인 박세원씨가 예술총감독을 맡는다.
입장료는 무료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공보과(2289-115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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