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영재 육성 '특별전' 25일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2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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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꿈나무들의 그리기'… 프로그램 참가자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미술 영재육성을 위해 마련한 ‘꿈나무들의 그리기 세상’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4개월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구는 25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지난 4개월간 미술영재 전문 교육을 받아온 44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그림, 조각품 등의 예술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미술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지역내 초등학교 3~4학년생 중 해당 학교장의 추천으로 44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다지기 ▲담기 ▲펼치기 등 총 3단계의 ‘꿈나무들의 그리기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미술영재 교육을 통해 기존 학교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생활 속 예술작품을 직접 보고 생각하고 재창조하는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재ㆍ공공예술 등을 체험 학습한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그림, 판화, 조각품 등 예술작품 130여점이 전시되며,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을 설명하는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또한 전시회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우드락과 색종이 등을 이용해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예술작품 만들기 체험행사장’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작품판매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작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작품을 만든 학생의 소속 학교에 미술용품과 학용품으로 전액 기증된다.

‘꿈나무들의 그리기 세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심민서(압구정초4)양은 “학교 미술수업과 달리 우리 주변에 있는 작품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만들어도 보고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찾고 창의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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