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며 '환경사랑' 실천하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2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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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사용 종량제봉투 이마트등서 판매 [시민일보] 지난 2008년 말 정부의 생활 공감 환경정책으로 채택됐던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구로구(구청장 이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환경보존에 일조하고자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 이마트구로점 등 지역내 전대형 유통매장에 보급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란 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쇼핑봉투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봉투를 말한다.

구에서 공급하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얇은 보라색으로 용량은 20ℓ이며, 기존 종량제봉투와 동일한 360원에 판매된다.

구는 쇼핑봉투에 적합하도록 기존 종량제봉투 보다 두께를 강화하고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옆면이 접히도록 제작했으며, 쇼핑 후 봉투를 운반하기 쉽도록 손잡이도 만들었다.

또한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재사용 종량제봉투에 판매업체 로고도 인쇄했다.

이 봉투는 단일화 된 봉투로 제작돼 수거지역과 상관없이 서울시 전지역에서 수거ㆍ처리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AK플라자구로본점 ▲이마트구로점 ▲이마트신도림점 ▲홈플러스신도림점 ▲롯데마트구로점 등 지역내 전대형 유통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구는 추후 30ℓ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도 추가 제작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중소형 마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전체 1회용 쇼핑봉투의 절반을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대체하면 연간 134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거둘것”이라며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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