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일석다조' TDM<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내달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21 17: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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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2부제등 참여땐 교통유발부담금↓… 교통혼잡 막고 환경도 보호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교통 혼잡 완화 및 환경 보호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 제도를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 중 연면적 1000㎡ 이상인 건물내 종사자와 및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자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시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부제(2부제, 5부제, 요일제, 10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및 셔틀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자전거이용 활성화 ▲업무택시제 ▲승용차 함께타기 등 총 19종이 있다.

특히 해당 시설물의 특성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개발해 이행하는 경우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이 감면된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최소 1%에서 최대 3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할 경우에는 전액 감면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교통행정과(2147-3120)로 제출하거나, 서울특별시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를 통해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참여시설은 연면적 3000㎡ 이상 시설물의 경우 분기별 1회 이상, 연면적 3000㎡ 이하 시설물의 경우는 반기(6개월)별 1회 이상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받게 되며, 점검 후에는 구 경감심의위원회의 개별심사(교통행정과 사전심의)를 통해 경감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송파구에는 위례신도시, 제2롯데월드, 거여ㆍ마천뉴타운, 문정도시개발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통량이 증가할 수 있다”며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를 통해 이런 상황에 미리미리 대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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