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능동 주민센터 인문·예술강좌 내달 19일 첫 강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0 16: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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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능동 주민센터가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야간 인문·예술 강좌를 개설한다.

능동 주민센터는 내달 19일부터 10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너븐나루 인문강좌-옛 그림속을 거닐다’를 개설하고 목원대학교 조정육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청, 강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조선시대 회화로 살펴보는 옛사람들의 삶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몽유도원도와 달마도, 세한도 등 조선 초·중·후기 회화작품을 감상하고 시기 및 작가별 회화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장승업의 삶과 근대미술의 세계까지 조선시대 이후의 한국회화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신청 접수 중으로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능동 주민센터(450-1131)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강의의 일정과 내용은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조선초기 회화(8월19일) ▲김명국의 달마도로 보는 조선중기 회화(26일) ▲윤두서의 자화상과 조선시대 초상화(9월2일) ▲정선, 김홍도, 그리고 신윤복(9일) ▲김정희의 세한도와 조선말기 회화(16일) ▲우리들의 그림, 민화(30일) ▲장승업의 전설 같은 삶과 채용신의 시대정신(10월7일) ▲안중식의 백악춘효와 근대미술(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미성 팀장은 “문화와 예술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며 “야간에 운영하는 만큼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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