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영유아플라자 22일 문연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20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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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모 위한 English-Zone·육아카페등 들어서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구산동에 영유아 보육 엄마들이 다양한 양육정보 및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영유아플라자’가 들어서 22일 문을 연다.

구는 9억3000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328.45㎡에 지상 1층, 지상 3층의 ‘은평구 영유아플라자’를 건립,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옛 구산어립이집(구산동 304-40번지)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 1월 그 부지에 ‘영유아플라자’를 신축키로 결정, 같은해 8월 첫 삽을 뜬지 1년여 만에 영유아 및 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된 것.

‘영유아플라자’는 대지 227.0㎡, 연면적 328.45㎡에 지상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비, 인테리어 및 시스템 구축비 등 9억3000여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1층에는 시간제보육실, 수유실 ▲2층은 장난감대여실, 육아카페, 상담실 ▲3층은 도서대여실 ▲옥상에는 별무리공원과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

‘행복한 보육, 즐거운 보육행복도시 은평’을 슬로건으로 명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될 ‘영유아플라자’는 육아경험이 없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부모들을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English-Zone, 육아카페가 운영돼 영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층의 가온(세상의 중심) 시간제보육실은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 다양한 영역별 교구와 신체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의 라온(즐거운) 장난감대여실은 영유아 발달에 알맞은 장난감, 교재교구를 대여해줌으로써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영유아들이 쉽게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의 이든(어진) 도서관은 영유아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지식과 긍정적 사고를 돕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구는 영유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엄마랑 아빠랑 함께 보는 인형극 공연 ▲올바른 양육지식을 키우는 부모교육 프로젝트 ▲흙과 함께 만나는 도자기 만들기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접기, 종이감기, 종이조각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난감 및 도서대여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구민과 보육시설 종사자 및 학생, 교육관련 단체로 회원가입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해 회원카드를 발급 받은 후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일·공휴일은 휴관한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플라자는 부모들에게 보육 정보와 상담을 실시해 자녀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뿐만 아니라, 지역아동과 부모들에게 더욱 심도 있는 통합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은평구 보육커뮤니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2일 '은평구 영유아플라자'가 개소한다. 사진은 은평구 옛 구산어린이집 철거 후 들어서게 되는 '영유아플라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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