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19 1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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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파트ㆍ공원등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공원, 음식점, 아파트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등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일 최근 지역내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역내 구민은 하루 평균 30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1238명 중 80%가 간접흡연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하는 등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포스터, 홈페이지, 소식지, 동대문구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22곳의 어린이공원과 장평근린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는 배봉산, 용두공원 등 지역내 모든 근린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대학생·구민으로 구성된 금연지킴이들이 전 공원을 매일 모니터링해 흡연 구민 발견시 금연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청솔우성아파트 등 5곳의 대규모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이문e편한세상아파트 등 1000가구 이상 대규모아파트 3곳을 포함해 17개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 총 22곳의 금연아파트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120개 일반음식점을 금연음식점으로 지정, 지역내 100인 이상 사업장중 10개 사업장을 목표로 ‘간접흡연 제로! 직장 만들기 사업’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생 흡연·음주예방교실’, ‘청소년 금연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간접흡연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라면서 “우리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금연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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