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천변에 은평구 상징 녹지대 조성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19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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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파발이등 조형물 설치…나무 심고 주민들 쉼터도 만들어 [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뉴타운 1지구 상림마을 입구(진관동 30-21호) 북한산길 창릉천변 일대에 구(區)를 상징하는 코스모스(구화), 대추나무(구목), 비둘기(구조), 파발이(구캐릭터)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 녹지대가 조성됐다.

구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최근 창릉천변 약 1570㎡ 부지에 ‘구(區) 상징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이곳에 은평구를 상징하는 구화(코스모스), 구목(대추나무), 구조(비둘기), 구캐릭터(파발이) 등 구 마크를 소재로 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구목인 대추나무 등 큰키나무 17주, 회양목 등 키작은 나무 1185주, 코스모스 등 초화류 1150본이 식재했으며, 원두막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은평구 대조동의 유래이기도 한 구목인 대추나무는 중앙에 키 5m, 지름 20cm 정도의 큰 나무를 심고 둘레에 지역내 16개동을 나타내는 작은나무 16주를 배치해 애향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또한 코스모스는 씨앗파종과 함께 미리 재배한 코스모스를 함께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는 코스모스 조형물도 함께 설치해 코스모스가 없는 겨울과 봄에도 꽃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는 비상하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표현해 역동적으로 느껴지도록 했으며, 팔을 활짝 벌리고 환영하는 모습의 파발이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구 상징 녹지대가 조성됨에 따라 구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심속에서 주민들의 작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를 상징하는 조형물들로 조성된 은평뉴타운 1지구 상림마을 입구 북한산길 창릉천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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