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 관광상품 디자인공모전 전시회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19 1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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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이달 26일까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종로 관광상품 디자인공모전 예선통과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구는 19일부터 7일간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종로 관광상품 디자인공모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특색있고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종로 관광상품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자 공모작품 중 예선통과 30작품을 종로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에서 전시회를 마려한게 된 것이다.

‘세계 속의 관광 1번지 종로‘라는 지명도에 비해 지역을 알리고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2점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3개 총 10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종로의 대표 건축문화재 중 ‘궁’을 컨셉으로 한국의 사계절에 접목한 ‘cube-종로의 건축문화재를 응용하여’(최성철作)가 차지했고, 금상은 우리나라 보물 1호인 흥인지문을 이용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걸어 다니는 종로의 보물’(김효주, 김진범作), 은상은 ‘보신각 동종 열쇠고리’(이달우, 신장현作), ‘광화문의 위용’(오세운作) 등 종로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창의성과 실용성 부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실시 중인 종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실물작품을 받던 기존 기념품공모전의 틀에서 벗어나 작품개발 전 단계인 디자인 렌더링부문으로 범위를 확대·변경해 추진함으로써 관광기념품 산업 육성의 모태가 될 우수 디자인 확보에 주력하고 실효성 있는 상품개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입상작품 중 대중성과 상품성이 있는 작품은 종로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하고, 선정된 작품의 상품화를 위한 홍보 지원 및 판로개척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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