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성북 월곡동 오동공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18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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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시설 바꾸고 나무 심어 [시민일보]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월곡동 오동공원이 숲이 어우러진 웰빙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9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한 오동공원 정비를 최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공원내 불법시설을 철거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했으며 훼손된 산림도 복원했다.

이번 사업대상 면적은 1만5000㎡로 구는 이곳에 ▲조형소나무 등 교목 11종 506그루 ▲조팝나무 등 관목 7종 4만1870그루 ▲구절초 등 초본 8종 5만6350본을 심었다.

또 산책로를 비롯해 에어로빅무대 1곳과 배드민턴장 2곳, 운동기구 20대를 정비하고 등의자 19개 국산 목재펜스 190m, 대나무펜스 430m를 설치했다.

아울러 318㎡ 면적에 점토블럭 포장을 하고 400㎡ 면적에는 고무매트를 깔았다.

이를 통해 구는 공원 진입부와 공원 경계부 급경사지에 녹지를 만들고 배드민턴장 가림막과 가건물 등을 철거한 후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또 샛길을 폐쇄하고 철제펜스를 철거한 뒤 녹음이 있는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산재된 운동시설도 정비했다.

한편 성북구는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추가 지원받아 2011년에 2차 정비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 기본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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