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넘으면 '도로 물청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8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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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오후 4~6시 실시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역내 도로 물청소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구는 일 기준 30℃ 이상이 되면 도로 물청소용 살수 차량을 이용, 오후 4시에서 6시사이 지역내 주요도로 및 버스중앙차로를 물청소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는 달리는 차량에 의해 공기 중에 날리게 되며, 이는 보행중인 행인들에게 흡입돼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도로상에 쌓인 오염물질 및 찌든 때 등을 씻어냄으로써 도로의 먼지를 줄이고 청결을 유지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물청소를 실시하게 된 것.

앞서 구는 상반기 동안 교통 혼잡의 최소화를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새벽 시간대(오전 4시~7시)에 주로 물청소를 실시해 왔으나 여름철을 맞아 이달부터는 낮 시간대에도 특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우천시를 포함해 강수확률 60% 이상시에는 물청소를 미실시하고 소량의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물청소를 실시해 조금 내린 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황사ㆍ미세먼지주의보 및 오전경보 발령시에도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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