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며 환경소중함 느끼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5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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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체험학교 내일 문열어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현장학습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Summer Youth School)’를 연다.

구는 17일 오후 2시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1개 분야 1035명의 학생들이 내달 20일까지 하천 정화 등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내 하천인 양재천과 탄천 환경정화 활동, 수질모니터링 등을 펼치는 ‘탄천여름생태체험’과 아스팔트 위에 붙은 껌과 불법홍보물을 제거하는 ‘미로(美路)찾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양재천 주변에서 생태식물 교육을 받은 후 생태식물을 이용해 직접 만든 부채를 노인ㆍ장애인 시설에 전달하는 ‘생태식물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버려진 종이를 모아 재활용 노트로 만들어 제3세계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재활용 노트만들기’등도 있다.

이밖에도 유기견을 볼보는 ‘유기견도 소중한 생명’,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금연 캠페인’ 및 강남구청역과 청담역 주변에서 생활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강남안전지킴이’, 핸드메이드 비누를 홀몸노인,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은 거품을 타고’ 등도 마련돼 있다.

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봉사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는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강남인’이 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내 청소년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namvc.or.kr)나 전화(3445-5152)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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