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꽃축제 18일 활짝핀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5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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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고성농요등 선봬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위치한 천년고찰 봉원사에서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소재로 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

구는 이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 31일, 8월1일 4일간 봉원사에서 공개방송, 축하공연,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 ‘제8회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서울연꽃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시연되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인 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가 공연된다.

‘고성농요’는 모찌기, 모심기 소리, 모내기 소리, 보리타작 등 고향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구성진 가락을 맛볼 수 있다.

이어서 BBS 불교방송 ‘이야기 쇼’ 사회자인 김병조씨의 사회로 강진, 김수희, 문연주, 니은, 김현국, 진시몬 등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는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셋째 날인 31일은 오후 6시부터 연꽃가요제 예선전이 펼쳐지며, 중국전통무용단과 색소폰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1일에 오후 6시에는 연꽃가요제 본선이 열리며, 국악실내악 공연과 불교 락 밴드 도솔천의 공연 등 다양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불교사진가 선암스님 연꽃 사진전 ▲민화 전시 ▲연꽃 페이스페인팅 체험 ▲연꽃 핸드페인팅 체험 ▲연꽃감상 산책로 조성 및 기념사진 촬영소 등이 운영되며, 행사 둘째 날부터는 3일간은 ▲연 음식 무료 시식 ▲한지 공예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울연꽃문화축제를 통해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소재로 한 고즈넉한 쉼터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문화향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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