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빌딩에 옥상공원 조성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14 16: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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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시민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주)아시아에볼루션코리아와 함께 남한빌딩을 대상으로 매칭펀드 방식의 옥상 공원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공원녹지과는 면적 268㎡의 옥상 공원을 지난달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공사비 7700만원(자부담 5288만원, 지원금 2412만원)을 들여 지난달 30일 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쓸모없이 버려져 있던 옥상에 남천, 사철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 잔디를 식재하고 파고라, 테이블 세트 등 휴게공간을 조성, 잔디와 나무가 있는 식재공간이 전체 면적에 80%를 차지하고 파고라 및 벤치 등이 있는 휴게공간이 20%로 꾸며진 옥상공원이 탄생했다.

남한빌딩 옥상공원은 향후 5년간 타 용도로 사용 하지 않기로 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건물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녹지와 휴식 공간을 제공코자 공원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냉·난방비용 절감과 휴식·여가공간 제공, 도시 경관 향상,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 등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창출할 수 있는 옥상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2199-7610)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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