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클래식의 향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4 16:37: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매달 셋째주 금요일에 역삼1문화센터서 공연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부담 없이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가족극장 Funny Friday’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16일 오후 7시30분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여름방학 특별공연으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야기’ 제1탄 ‘금관 앙상블’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자 10인이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4가지 금관악기를 연주하며, 1시간여 동안 각각의 음역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금빛화음을 이어간다.

연주곡은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명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음악 ‘시스터 엑트’의 ‘I will follow him'과 파리 댄스홀에서 유행한 신나는 사교춤 ’Can Can' 등 귀에 익은 친숙한 10여곡이 연주된다.

또한 연주 사이사이에 이번 공연의 리더인 트럼펫주자 조창환(강남심포니 금관악기 수석)씨가 곡 해설은 물론 ▲악기의 유래 ▲소리 나는 원리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한편 내달 20일 열리는 ‘가족극장 Funny Friday’ 제2탄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야기 ‘목관 앙상블’이 공연될 예정이다.

‘목관 앙상블’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내달 5일부터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조기 매진되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447-0419)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