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공원서 16일 공동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13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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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녹색장터-금천희망꾸러기 장터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매월 정기적으로 교환ㆍ판매하는 ‘아파트 녹색장터&금천희망꾸러기 장터’를 16일 오후 3시부터 시흥동 소재 금빛공원에서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제까지 물물교환 장터가 멀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코자 운영하는 ‘아파트 녹색 장터’는 각 아파트 일정에 맞춰 매월 또는 지정 요일을 정해 각 아파트내 광장이나 주차장 등에서 개최해 접근성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내 녹색장터를 개최하는 14개의 아파트가 공동으로 7월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용품을 테마로 수영복, 선글라스, 가방 등을 주로 교환ㆍ판매한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금천희망꾸러기 장터’도 함께 개최해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아이들이 우리 음식문화를 만들어 보는 등의 체험코너와 각종 문화행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전문교육기관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한 여성들을 위해 1일 창업부스를 마련하며 참여한 가정주부들을 위한 네일아트, 손 마시지 등 특별행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고장나면 무심코 버리기 쉬운 신발ㆍ우산 등을 무료로 고쳐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어 구는 어린이와 같이 장터를 방문한 가족들을 위해 녹색장터가 마무리된 후 로봇 아스트로의 모험을 그린 가족영화 ‘아스트로 보이’를 상영할 계획이다.

‘아파트 테마 녹색장터’는 현재 벽산아파트 1단지, 중앙 하이츠빌 등 14개의 아파트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각 아파트 일정에 맞춰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친구끼리 또는 가족끼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녹색장터는 7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휴가용품을 테마로 운영하지만 매월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여 각 아파트마다 특색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12)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5월에 개최한 아파트 녹색 장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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