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개념 '영유아플라자' 대인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3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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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육아포털 회원에 장난감ㆍ책 무료대여... 대치ㆍ논현점등 5곳서 전문가 양육상담 실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장난감ㆍ책 대여는 물론 놀이공간을 무료로 이용하며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육아지원센터 ‘영유아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보육시설에서 채우지 못하는 틈새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지난 2006년 청담점이 처음 문을 연 이래 지난해 대치점과 논현점을, 올해는 삼성점과 개포점을 추가 설치해 총 5곳의 ‘영유아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육아포털 회원에 가입(가입비 1만원)하면 추가 비용 없이 미니 미끄럼틀, 헬로키티 자전거, 락앤롤 피아노 등 다양한 장난감과 책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태 프로그램, 양육 상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개포점은 매달 둘 째주(오전 11시, 오후 3시)에 인근의 정원과 산책로의 풀, 곤충과 습지 겸 논(8월초 개소 예정)에서 올챙이와 우렁이를 직접 보며 자연을 배워보는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치점은 보육상담 전문가가 인지ㆍ언어ㆍ인성ㆍ사회성 등 발달검사와 양육상담을 실시하며, 연 5회 ‘공감백배 이야기 방’을 열어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삼성점은 매주 금요일 동화 속 이야기를 발레로 배우는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블록들과 조형물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도 있다.

청담점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부모와 함께 영어로 배우는 그림책 놀이, 신체놀이와 가까운 산과 하천으로 가는 생태나들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논현점과 삼성점은 화~금요일에 18개월~7세 아동 3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보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시간은 오전 9시30분~12시30분, 오후 1시30분~4시30분이며, 하루 전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비용은 시간당 3000원이다.

영유아플라자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일ㆍ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단, 논현ㆍ대치점은 일요일에도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2104-1645)로 문의하거나 강남구육아포털 홈페이지(http://www.gncare.go.kr)에 접속하면 영유아플라자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와 이용 신청, 대여가능 물품 조회 등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휴일에 마땅한 놀이감이 없어 고민인 부모들은 아이 손을 잡고 방문하면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화책이 있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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