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져도 '공원'은 안전하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11 1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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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오후 6시~자정 '야간 순찰제' 10월까지 시행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공원 이용자들의 안전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공원내를 순찰하는 ‘공원 야간 순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구는 공원 이용 성수기인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를 추진기간으로 지정, 지역내 26곳 공원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공원 이용 빈도가 높고, 그동안 청소년 탈선, 시설물 파손 등이 자주 발생했던 26곳의 공원을 우선 선정했다.

순찰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로 4인 1개조의 근무자가 공원 사각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관할 지구대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시 즉각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근무자는 순찰 업무뿐만 아니라 이용자 공원안내, 공원등 점멸 확인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병행으로 24시간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원 야간 순찰제’의 실시로 야간에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공원내 음주,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사전 차단효과도 커 점차 전국 기초자치단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익철 구청장은 “이번 ‘공원 야간 순찰제’ 시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원서비스를 제공해 ‘일류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을 반영한 공원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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