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잡는 '미스터리쇼퍼' 활동 개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1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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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직원-주부구정평가단 주부 '맞손'... 오늘부터 洞주민센터 찾아 감찰활동 전개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전직원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주민-직원 합동 감찰활동을 벌인다.

11일 구에 따르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감찰활동에는 구청 감사담당관실의 젊은 신규직원 5명과 4명의 주부구정평가단 주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민원인을 가장하고 방문,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 친절도를 중심으로 근무기강과 민원 응대시 친절, 직원의 업무숙지도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구는 감찰 결과 나타난 문제점 및 주요사례를 분석해 직원 교육 등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친절은 청렴도 향상과 불가분의 관계”라며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하계휴가 등으로 인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친절을 비롯한 대민서비스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감찰에 주민대표로 나서는 주부구정평가단은 평소에도 주부 특유의 감성과 시각으로 구정을 평가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옐로카드’를 꺼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총 231명의 주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공시설·도시교통·청소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12건의 개선사항을 건의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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