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영어실력 쌓기 총력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11 1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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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엉클쌤 여름 독서전ㆍ초등생 영어캠프 강좌등 다양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내 어린이들이 문화체험 및 캠프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영어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미국의 독서 문화와 미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내에서 ‘엉클샘 여름 독서전(Uncle Sam’s Summer Reading Camp)‘을 운영한다.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전은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골든벨 형식의 퀴즈 배틀 ▲미국 관련 퀴즈쇼 ▲팝업북 만들기 체험 ▲엉클샘ㆍ성조기 그려보기 등 영어와 미국 문화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사전 접수가 필요한 일부 프로그램(스토리텔링, 미국관련 퀴즈쇼, 팝업북 만들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사전 접수의 경우에는 14일부터 15일까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clib.or.kr/)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는 지난달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지역내 초등학생 211명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영어를 익히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영어교실’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송파N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 되어보기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경험해보기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산대놀이’의 유래와 동작 배워보기 ▲민속박물관 견학 등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해외연수에 따른 불필요한 외화 낭비를 줄이고, 원어민과의 생생한 생활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영어체험 캠프’도 운영된다.

이는 구가 보조금을 지원해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캠프로 초등학교 3~6학년 432명(7월19일~8월6일)과 중학교 1~2학년 345명(7월19일~8월12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6개 권역으로 나눠 문정ㆍ삼전ㆍ송파ㆍ영풍ㆍ잠전ㆍ중대초등학교에서, 중학생 영어캠프는 3개 권역으로 나눠 정신여중ㆍ가원중ㆍ오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수준별로 상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한 학급당 12~15명으로 구성되며,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규칙이 적용된다.

특히 중학생 영어캠프는 수료식 날 참여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학부모들에게 발표하는 ‘학부모 초청 공개 발표회’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일주일에 한 권씩 영어책을 읽고 토론하는 ‘Reading Adventure Ⅰ’(8월4일, 11일, 18일)과 ‘Reading Adventure Ⅱ’(7월23일, 30일, 8월6일)를,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영어로 말하기와 듣기를 자연스럽게 하도록 도와주는 ‘영어회화 특강’(8월 초)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알차게 준비한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송파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송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47-2360)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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