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상상어린이공원 4곳 개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11 1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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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상도3동등에 위치…성범죄 예방 CCTV 설치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대방동, 상도3동, 사당4동, 본동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공원 4곳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시설들이 설치된 상상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 최근 본격 개장됐다.

구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착공, 지난달 말 준공해 참새어린이공원(대방동), 새벽어린이공원(상도3동), 꿈돌이어린이공원(사당4동), 본동어린이공원(본동)을 이달 초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자치구가 시행해 단조롭고 노후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기존 어린이공원을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인 것.

특히 이번 조성은 착공 전 지난해 하반기 주민설병회 등을 거쳐 실제 이용객인 어린이와 인근 지역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각 공원마다 테마별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가 설치된 것이 특징.

참새어린이공원에는 소나무 숲 아래로 마루바닥을 느낄 수 있는 참새다락방과 거대한 잠자리 몸통으로 구성된 잠자리조합놀이대가 어린이들의 동심을 유혹하고, 본동어린이공원에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조합놀이대와 동력을 이용해 아기바구니를 흔들어주는 엄마의 까꿍놀이대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놀이시설 주변을 탄성포장재로 마감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모래놀이터와 어린이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을 함께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여가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성추행사건 등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CCTV도 설치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상상어린이공원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의 쾌적한 녹색쉼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동작구에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은 총 8곳이며, 앞으로 구는 지역내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 되도록 각별히 유지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이달 초 조성을 마치고 개장한 상도3동 새벽상상어린이공원.
사진설명=이달 초 조성을 마치고 개장한 본동 본동상상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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