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 오페라단의 ‘오페라 라보엠 갈라 콘서트’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8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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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9일 오후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 김자경 오페라단의 ‘오페라 라보엠 갈라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제694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페라 라보엠’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의 네 번째 오페라로,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는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로돌포,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 사람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리와 로돌포의 슬픈 사랑을 묘사한 작품이다.

해설에는 메조소프라노 이성미, 피아노 방영은, 미미역에 소프라노 박성화, 로돌포역에 테너 정숭순, 마르첼로역에 바리톤 오동국, 무젯타역에 소프라노 신승아, 콜리네역에 베이스 임현성, 쇼나르역에 바리톤 김지단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한편 김자경 오페라단은 1968년 故김자경 선생이 한국의 오페라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설한 민간 오페라단으로, 1968년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첫 공연한 이래 ‘나비부인’, ‘원효대사’ 등을 국내 초연했으며, 한국 최초의 야외 그랜드 오페라 ‘메리위도우’, ‘카르멘’ 공연 등 60회의 그랜드 오페라와 1500여회의 단막 오페라, 각종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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