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서 문화바캉스 즐기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08 16: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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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국실험예술제ㆍ서울프린지페스티벌등 축제 풍성 [시민일보] 홍대 앞에서 한국실험예술제ㆍ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ㆍ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ㆍ서울와우북페스티벌 등 7월부터 두 달 간 문화예술 축제들의 대향연이 시작된다.

8일 마포구에 따르면 홍대앞 축제의 첫번째 주인공은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씨어터제로 등에서 펼쳐치는 ‘제9회 한국실험예술제’이다.

한국실험예술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퍼포먼스 축제로 ‘예술도시 생성프로젝트’를 위한 창조적 선진예술 표방과 실험적 예술표현의 컬쳐노믹스를 접목시키는 것이 컨셉이며, 씨어터제로, 서교예술실험센터, 주차장거리 등에서 열린다고 시는 전했다. 문의(322-2852)

이어 홍대지역의 유일한 영상축제인 ‘제10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내달 5~14일까지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등지에서 국제뉴미디어아트 영화제와 국제뉴미디어아트 전시제 등으로 나눠 마련된다.

영상축제는 뉴 미디어의 최신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성, 성적 소수자, 비주류 등의 대안적 시각을 새롭고 진보적인 대안영상으로 전달한다. 문의(337-2870)

또 홍대지역의 대표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은 내달 12~28일까지 열려 소극장, 라이브 클럽 등의 공연장과 공원, 거리 등의 일상공간 등 40여 곳의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실내공연과 야외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13회 째를 맞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프린지 탐험대, 달려라프린지, 프린지배달공연 등 홍대지역에 국한되었던 축제를 지역 사회와 동네 속으로 끌고 들어가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프린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문의(325-8150)

'홍대앞'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술' 분야 축제 또한 그 준비가 한창이다.

9월1~5일까지 개최되는 ‘홍대거리미술전’은 홍익대학교 정문 광장 및 주변거리, 걷고싶은거리, 홍익어린이공원 등에서 열리며 설치작품 전시, 거리 벽화작업, 참여미술?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특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2010년 기조를 ‘홍대앞 예술구 : Main Street of Side Art’로 기획해 '홍대앞'이란 공간을 예술로 차별화시키고 여타 제도권의 미술기관과는 구분되는 개성있는 예술구로 인식시키고자 한다. 문의(320-1202)

마지막으로 국내 최고의 책 문화예술축제 ‘제6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9월7~12일까지 홍대앞 주차장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작가 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인 ‘이상한 책읽기’, 거리도서전, 어린이 책놀이터, 와우책시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기존의 책 축제와는 달리 홍대앞의 각종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결합해 국내 최고의 책 문화예술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323-0244)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홍대지역 축제에 예산 지원은 물론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홍대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홍대앞에서 7월부터 두 달 간 문화예술 축제들의 대향연이 시작된다. 사진은 '2009 한국실험예술제'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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