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10원의 기적' 전한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08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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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동전모르기 캠페인 펴 매월 10일 해누리푸드마켓서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과 함께 이달부터 매월 10일마다 ‘10원의 기적’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10원 동전 1개당 제작비용은 40원으로,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은 서랍 속이나 개인 저금통에 장기간 방치됨으로 인해 동전 유통의 부족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매년 400억원에 이르는 동전 제조비용이 낭비되고 있는 현실.

이에 따라 구는 나눔 문화 확산과 동전 유통 촉진을 위해 ‘10원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아동교육기관 등에 모금 저금통을 교부해 매월 10일마다 모금액을 수거한 후 모금된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지역내 저소득 계층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금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2062-1377)또는 양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2620-3340)으로 문의해 교부된 모금 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매월 10일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으로 기부하면 된다.

이재근 양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10원이라고 가볍게 여기기 마련인데 10원 Day를 통해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큰 기적을 만들 것이다”며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문화의식을 갖고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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