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뚱뚱보 홀쭉이로 만들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7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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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보건소 '우리가족 몸짱교실' 9월까지 운영 [시민일보]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등으로 어린이 비만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이러한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구 보건소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우리가족 몸짱교실’ 운영을 시작,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의 가족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중심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해결코자 마련한 어린이 체중관리 프로그램인 것.

참가대상은 체중조절이 필요한 초등학생 1~6학년 및 보호가족 60명으로, 비만관련 식습관 개선을 위해 가족단위 체험교육과 게임 및 건강식 만들기 등 영양교육이 함께 병행된다.

또한 가족단위 자율 운동동아리 모임 결성으로 자연스럽게 가족 구성원의 운동실천 및 운동량 증진에도 도움을 주며, 꾸준한 출석율과 체지방 감량이 우수한 가족에게는 ‘우수 몸짱 가족상’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전·후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지방 측정, 기초검진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만관리 및 식습관 행태 개선정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가족단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습관을 몸에 익혀 미래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몸짱, 맘짱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비만관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우수 몸짱가족들을 사회단체와 연결해 무료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수 몸짱가족 엄마, 아빠들을 소아비만 지도자로 임명해 가족참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조력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820-9465)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가 비만 어린이 건강프로그램 '우리가족 몸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가족단위 구민들이 강사로부터 비만관리 및 식습관 개선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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