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7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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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서 15일 공연 [시민일보] 평소 가사와 자녀교육 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주부들을 위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월 1회 오전시간을 활용해 문화공연을 연다.

구는 첫 공연으로 이달 1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브런치 콘서트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휘자의 정감 있는 해설과 함께 귀에 익은 다양한 명곡들을 연주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댄스를 입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스탠딩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져 신선한 클래식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Love affair’(영화 러브 어페어), ‘Why god why?’(뮤지컬 미스사이공), ‘Over the rainbow’, ‘Love me Tender’ 등 총 10곡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피아노, 전자바이올린,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구는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공연관람객들에게 빵과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마음의 여유와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

구 관계자는 “문화생활이 부족한 주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부들이 비교적 한가로운 시간인 오전 11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웃, 친구와 함께 브런치도 먹고 즐거운 공연도 즐기며 바쁜 일상 속에 꿀맛같은 휴식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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