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강릉'서 여름휴가 보내자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06 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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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연곡해변에 구민들 위한 하계휴양소 설치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 연곡해변으로 구민들을 초대한다.

6일 구는 저렴한 가격에 휴가를 즐겨 구민 가정경제에 보탬을 주고,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7월10일~8월23일까지 연곡면 동덕리 99-13번지 연곡해변에 자매도시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휴양소 ZONE(야영장 면적 2100㎡)를 설치, 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를 면제해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연곡해변 휴양소는 울창한 해송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이 가까이 접하고 있어 은어낚시는 물론 물놀이를 할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매년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약 70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용 풀장, 미끄럼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제격이다.

이뿐만 아니라 휴양소 외에도 강릉시 직영 관광지인 오죽헌 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산불방지 홍보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임영관 등을 무료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조선말기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고택)의 경우에도 신분증 지참 시 모두 무료이며, 참소리박물관 하슬라아트월드, 정동진 조각공원 이용시는 30%의 입장료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때 자매도시의 시원한 연곡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자매도시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하계휴양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하계휴양소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연곡해변 관리사무소(033-640-4920) 또는 강릉시 공보감사담당관실(033-640-5526)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서구가 자매도시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위치한 연곡해변 하계휴양소를 7월10일~8월23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사진은 연곡해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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