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6 1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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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4편 14일까지 선보여 [시민일보] 8일 세계 청소년 영화인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영화관련 축제가 시작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는 ‘시네마 천국’으로, 미래의 영상문화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그리고 우리가 아닌 다른 세계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정유성 서강대학교 교수를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가운데 종로 일대에서 영화작품 상영, 부대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영화제 작품 상영은 롯데시네마피카디리에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혜화동 서울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원발성 왜소증으로 모든 신체가 작게 태어난 캐나다 소녀 주르댕 브롬리가 주연을 맡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 개막작으로 선보여지며, 경쟁부문에 오른 40편의 작품과 비경쟁부문작 94편 등 총 39개국에서 출품된 13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폐막작으로는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작 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티켓요금은 개막식 1만원, 상영관은 1회 5000원(종로구민 단체 20인 이상 50%, 종로구민 30% 할인)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영화를 직접 제작해보며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는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세계 유수의 미디어교육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영상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해 보는 국제미디어영상포럼 등이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종로 일대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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