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측보행 이달부터 본격 시행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06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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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보행속도 증가 등 여러 면에서 유리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보행문화를 안전하고 인간중심적으로 개선키 위해 추진해온 보행자 우측통행 원칙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6일 구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10월 보행자 통행방식을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다중이용 교통시설과 공공기관에 대해 우측보행을 시범 실시하고 병원이나 백화점 등 민간건물의 에스컬레이터와 보행안내표지 등도 개선토록 유도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우측통행 본격 시행을 위해 그동안 구청사를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과 산책로, 보도육교 등에 우측통행 안내표지를 설치해 이달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보행자 통행방식에서는 보도, 횡단보도 뿐 아니라 보행을 하는 어느 곳에서나 우측보행을 해야 하며 단,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을 마주보며 길가장자리로 걸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달부터 우측보행이 본격 시행되어 통행방식이 정착되면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20% 감소하고 인체심리 측면에서 심리적 부담이 13~18% 감소하며 보행편의 측면에서 보행속도 1.2~1.7배 증가, 충돌횟수 감소, 보행밀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2627-1727)로 문의하시면 알 수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금천구는 이달부터 우측보행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우측통해 안내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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