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9일 구청대강당에서는 여성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소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10명의 여성들의 시상식과 함께 탤런트 전원주 씨가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 힘든 세상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지역의 청각장애 여성과 봉사자 10명이 함께 하는 수화공연 ‘얼굴을 찌푸리지 말아요, 아름다운 세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다양한 행사도 눈길을 끈다.
먼저 7월3일~17일까지 열리는 ‘가족소통 아카데미’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부부 가족간에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동안에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행복한 놀이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8월24일에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관악을 위한 女幸프로젝트 관악구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관악 한마을 품앗이’를 주제로 한 정책포럼이 개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가족중심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소 가능성을 발견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여성주간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박람회’와 ‘다문화축제’는 8월27일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여성교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워왔던 솜씨로 앞치마, 쿠션, 식탁보, 손뜨개, 빵ㆍ떡케잌 등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비누만들기ㆍ양성평등지수 체크ㆍ네일아트 시연ㆍ수지침 시연ㆍ종이접기 체험ㆍ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마련해 흥미와 함께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성폭력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시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지식을 홍보함으로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사고 후에도 정확하게 대처하여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관악구가 제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해 다문화축제 및 여성박람회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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