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정보화교육 인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05 1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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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수강생 눈높이 맞춰 강의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결혼이민여성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정보화 교육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다문화 가족 정보화 교육은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필리핀과 중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온 24명의 결혼이민 여성이 참여하며, 민간봉사단체인 ‘KT IT서포터즈(서울서부)’가 교육을 돕는다.

특히 중국인 리홍링씨는 IT정보화 교육을 통해 강사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몽골인 바담한드씨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돼 한글도 서툴지만 IT교육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등 정보화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

교육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컴퓨터 사용방법과 인터넷을 활용하는 기초과정을 알려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는 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사진편집 교육 등이 진행된다.

김수규 전산정보과장은 “다문화가족과 정보소외계층이 스스로 인터넷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눈높이 맞춤 교육을 계속 진행해 ‘IT 소외계층이 없는 서대문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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