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 시작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7-05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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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마트 왕십리점서 구입 가능 [시민일보] 지난 2008년 말 정부의 생활 공감 환경정책으로 채택됐던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1회용 비닐봉투 억제 정책에 적극 발맞춰 지역내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란 종량제봉투를 일반 비닐봉투 모양ㆍ규격으로 제작해 쇼핑시에는 장바구니로 사용하고, 쓰레기 배출시에는 종량제봉투로 재사용 할 수 있는 봉투이다.

구에서 공급하는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크기는 쇼핑에 적합한 20L로, 가격은 기존 종량제봉투와 동일한 350원이다.

또한 구는 주민이 매장에서 사용하기에 부담되지 않는 포장재 이미지의 디자인을 선택해 사용에 편리성을 더했다.

이 봉투는 성동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서도 종량제봉투로 사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형 할인마트 뿐만 아니라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도 재사용 종량제봉투 공급을 확대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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