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일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 정착과 확산을 위해 에코(eco)아파트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에코아파트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우수아파트 단지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며 전체세대의 50%이상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야 하고, 평가 기간(6~11월)동안 온실가스를 감축해야한다.
이번 참여 대상은 에코아파트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아파트(SK북한산시티, 수유벽산, 삼각산아이원, 번동삼성)로 구는 11월말까지 평가를 통해 에코아파트에 선정된 2곳에 총 1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약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실적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투자 ▲고효율 조명·보일러 등 고효율 시설 설치 ▲에너지절약 켐페인 등 에너지 절감 활동 실적 ▲에코마일리지 가입율, 가입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하게 된다.
특히 선정된 아파트에는 500세대 이상 1000만원, 500세대 미만 6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향후 고효율 시설 설치비, 에너지 진단기 구매 등 에너지 절약 활동에 쓰여지게 된다.
에코아파트외에도 강북구는 개인이나 단체, 학교, 기업 등에 에코마일리지제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서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6개월간 평균 온실가스를 10%이상 감축할 경우 나무교환권, 에너지진단 서비스, 스마트 계량기, 저탄소 제품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홈페이지(http://www.ecomileage.seoul.kr)에서 간단히 가입할 수 있으며, 강북구청 환경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강북구청 환경과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 온실가스를 줄이는 작은 생활 실천운동인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듬뿍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의 에코마일리지 가입 인원은 5315곳(개인 5125명, 단체 190곳)에 이른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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