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의료비지원 '의기투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04 1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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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국립중앙의료원등 6곳, 6년간 무려 1억9110만원 쾌척 [시민일보] 중구 보건소가 병원과 교회 등 지역내 민간기관들과 손을 잡고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중구 보건소는 지역내 민간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6년간 의료비 1억9110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인제대백병원, 제일병원, 송도병원, 킴프란트 치과 등 중구의 대표적 의료기관과 만리현 교회가 바로 그곳.

위 기관들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중구 주민 188명에게 1억9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빈곤과 질병 치료에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지난 4월 법인으로 전환한 국립중앙의료원은 2006년부터 전립선과 요실금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활동을 벌여 올해 5월까지 3240만원을 지원, 55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또 인제대백병원은 2005년부터 3340만원을 들여 암과 뇌졸중 등 각종 중증질환자 67명에 대한 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제일병원도 이들 환자에 대해 2000만원을 지원, 26명을 치료했으며, 송도병원도 6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또한 킴플란트치과는 2008년부터 9900만원을 지원해 구강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 18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했으며, 만리현 교회는 지난해부터 450만원을 들여 16명에 대한 백내장 시술비를 지원했다.

구 보건소는 앞으로 지역내 민간기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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